대단원 평가 · Ⅳ

Ⅳ. 문법대단원 평가하기

이 대단원에서는 다변화하는 언어 공동체와 언어 주체의 책임, 음운 변동의 원리와 네 가지 유형, 문법 요소와 어휘가 만들어 내는 표현 효과를 배웠습니다. 세 소단원의 핵심 개념을 실제 언어 자료에 적용해 보며 점검해 봅시다.

평가 안내

10공국1-04-01 · 언어 공동체의 다변화 10공국1-04-02 · 음운의 변동 10공국1-04-03 · 문법 요소와 어휘의 표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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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언어 공동체의 다변화 · 10공국1-04-01 · 5문항

문제 110공국1-04-01객관식
이 단원에서 살펴본 언어 공동체의 다변화 양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요?
본문은 다변화의 양상으로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 남북한 언어의 이질화, 세대·매체에 따른 언어 분화 세 가지를 들었습니다. 따라서 ①·②·④는 모두 본문이 든 양상입니다. ③의 표준 발음법은 다음 소단원인 '음운의 변동'에서 발음 규정으로 언급될 뿐, 언어 공동체가 다양해지는 양상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문제 210공국1-04-01객관식
다음 남북한 언어 자료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도시락 → 곽밥 노크 → 손기척 헬리콥터 → 직승기 여자 ↔ 녀자, 노동 ↔ 로동
본문은 남북한 언어의 차이를 틀림이 아니라 다름으로 이해하고 동질성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언어 주체의 책임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한쪽을 '오류'로 규정하고 바로잡자는 ④가 적절하지 않습니다. ①은 '노크→손기척, 헬리콥터→직승기'의 근거인 말 다듬기 정책, ②는 '여자/녀자'의 근거인 두음 법칙 차이, ③은 이 자료 전체가 보여 주는 어휘·표기의 이질화로 모두 본문과 일치합니다.
문제 310공국1-04-01객관식
다음 상황에서 언어 주체로서 책임 있는 태도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무엇인가요?
할머니께서 손자가 쓰는 줄임말과 신조어를 알아듣지 못해 대화가 자꾸 끊긴다.
본문의 태도 비교 표는 세대 간 신조어에 대해 변화로 이해하되 공적 상황의 규범도 존중한다를 책임 있는 태도로 제시했으므로 ②가 정답입니다. ③은 다양성 존중을 내세우지만 본문이 함께 요구한 공적인 자리에서는 표준 규범을 함께 존중한다는 조건을 빠뜨렸으므로 ②와 구별됩니다. ①은 변화를 '틀림'으로 보아 억누르는 태도이고, ④는 "요즘 애들 말은 틀렸다"의 반대 방향일 뿐 상대를 낮춘다는 점에서 같은 문제를 지닙니다.
문제 410공국1-04-01객관식
언어 공동체의 다변화를 탐구할 때, 이 단원이 강조한 초점에 가장 가까운 활동은 무엇인가요?
본문은 엄격한 절차를 따지기보다, 국어 문제를 발견하고 자료를 능동적으로 수집·탐색하여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문제 해결적 사고의 과정에 중점을 둔다고 하고, 그 과정을 자료에서 다변화 양상 찾기 → 소통에 주는 영향 분석 → 갈등·차별의 소지가 있다면 해결 방안 모색으로 제시했습니다. ①은 이 세 단계를 그대로 밟고 있으므로 정답입니다. ②는 본문이 명시적으로 뒤로 미룬 절차 지키기이고, ③·④는 다른 언어를 규범에서 벗어난 것으로 재는 관점인데 본문은 특정 집단·지역의 언어에 편견을 갖지 않고 다양한 언어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태도를 전제로 삼습니다.
문제 510공국1-04-01OX 판단
다음 설명은 옳을까요?
북한이탈주민이 헬리콥터를 '직승기'라고 말했을 때, 잘못된 말이라며 바로잡기보다 말 다듬기 정책의 차이에서 온 '다름'으로 이해하고 소통을 이어 가는 것이 언어 주체로서 책임 있는 태도이다.
옳습니다. 본문은 북한이 한자어·외래어를 고유어로 다듬는 말 다듬기 정책을 폈다고 하며 그 예로 '헬리콥터→직승기'를 들었으므로, '직승기'는 오류가 아니라 정책 차이에서 온 다름입니다. 또 태도 비교 표는 북한이탈주민의 말을 '이상하다고 여긴다'를 책임 없는 태도로, 이질화를 이해하고 동질성 회복에 관심을 둔다를 책임 있는 태도로 제시했고, 본문은 이러한 차이를 틀림이 아니라 다름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언어 주체의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B

음운의 변동 · 10공국1-04-02 · 4문항

문제 610공국1-04-02객관식
다음과 같은 음운 변동이 일어나는 까닭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무엇인가요?
꽃 → [꼳] 잎 → [입]
본문은 국어의 음절 종성에 ㄱ・ㄴ・ㄷ・ㄹ・ㅁ・ㅂ・ㅇ 일곱 자음만 올 수 있다는 제약 때문에 종성의 ㅊ・ㅍ이 대표음 ㄷ・ㅂ으로 바뀐다고 했으므로 ②가 정답입니다. ①은 '밥물→[밤물]'처럼 조음의 경제성으로 일어나는 동화의 원인이고, ③은 된소리되기·ㄴ 첨가를 설명하는 표현의 효율과 관습이며, ④는 첨가에 해당하는 설명이라 소리가 바뀌기만 한 이 예에는 맞지 않습니다.
문제 710공국1-04-02객관식
다음 자료에 일어난 동화를 방향정도로 분석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종로 → [종노] 국물 → [궁물] 신라 → [실라]
본문은 국물[궁물]은 조음 위치는 그대로 두고 비음성만 닮음이라고 하여 이를 부분 동화로 분류했으므로 ③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①은 ㅇ 뒤의 ㄹ이 ㄴ으로 바뀐 순행 동화, ④는 뒤의 ㅁ이 앞의 ㄱ을 바꾼 역행 동화로 본문의 설명과 같고, ②의 '신라[실라]'는 본문이 완전 동화의 예로 든 것입니다.
문제 810공국1-04-02객관식
다음 단어에서 음운 변동이 일어난 순서로 알맞은 것은 무엇인가요?
닭만 → [당만]
본문은 겹받침 ㄺ에서 ㄹ이 먼저 탈락한 뒤, 남은 ㄱ이 ㅁ 앞에서 ㅇ으로 바뀌는 비음화가 이어진다고 설명했으므로 ①이 정답입니다. ②처럼 순서를 뒤집으면 ㄺ 상태에서 비음화가 일어날 자리가 없어 [당만]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③의 유음화는 '신라[실라]'처럼 ㄴ과 ㄹ이 만날 때 일어나고, ④의 거센소리되기는 '맏형[마텽]', ㄴ 첨가는 '솜이불[솜니불]'에서 각각 따로 일어나는 변동이라 이 단어와 무관합니다.
문제 910공국1-04-02분류
다음 단어에서 일어난 음운 변동을 음운의 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기준으로 알맞은 칸에 넣어 보세요.

항목을 누른 뒤 넣을 칸을 누르면 들어가요. 칸에 든 것을 누르고 위 ‘보기’ 칸을 누르면 다시 꺼낼 수 있어요.

교체 — 음운의 수 그대로
탈락·축약 — 음운의 수 줄어듦
첨가 — 음운의 수 늘어남
본문은 변동 전후 음운의 수가 그대로면 교체, 줄면 탈락·축약, 늘면 첨가로 나눈다고 했습니다. '국물[궁물]'은 ㄱ이 ㅇ으로 바뀐 비음화, '굳이[구지]'는 ㄷ이 ㅈ으로 바뀐 구개음화로 둘 다 수가 그대로인 교체입니다. '흙[흑]'은 겹받침에서 ㄹ이 없어진 자음군 단순화, '낳은[나은]'은 ㅎ이 없어진 ㅎ 탈락이라 음운이 하나 줄어듭니다. '놓다[노타]'·'먹히다[머키다]'는 ㅎ과 예사소리가 하나의 거센소리로 합쳐지는 축약인데, 본문이 좋고→조코(−1, 두 소리가 한 소리로)라고 밝혔듯 축약도 수가 하나 줄어들므로 탈락과 같은 칸에 들어갑니다. '솜이불[솜니불]'과 '맨입[맨닙]'은 없던 ㄴ이 새로 생긴 ㄴ 첨가로 수가 하나 늘어납니다.
C

문법 요소와 어휘의 표현 효과 · 10공국1-04-03 · 4문항

문제 1010공국1-04-03객관식
(가)~(라)에 쓰인 문법 요소와 그 표현 효과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가) 다리가 폭우에 끊겼다. (나) 기상청은 "내일 비가 온다"라고 밝혔다. (다) 교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라) 그는 이미 떠났다.
(라)의 '떠났다'는 사건이 이미 끝났음을 나타내는 시간 표현이지 높임 표현이 아니므로 ④가 적절하지 않습니다. 본문은 시간 표현을 두고 시제·상으로 사건의 시점과 진행·완료에 대한 인식을 드러낸다고 했습니다. ①은 피동은 행위 주체를 숨기고, ②는 인용은 객관성·권위를 더한다, ③은 높임이 인물 간 관계와 격식을 표현한다는 본문 설명과 각각 일치합니다.
문제 1110공국1-04-03객관식
다음 어휘 쌍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무엇인가요?
어머니 / 모친 아름답다 / 미려하다
본문의 어휘 표는 고유어를 친근하고 정서적, 부드러운 느낌으로 설명하며 '어머니', '아름답다'를 예로 들었으므로 ①이 정답입니다. ②의 '모친'·'미려하다'는 외래어가 아니라 한자어이고, 본문이 든 외래어의 예는 '알고리즘'·'플랫폼'·'콘텐츠'입니다. ③은 고유어와 한자어의 특성을 뒤바꾼 설명이며, ④는 본문이 '어머니'와 '모친'은 지시 대상은 같지만 정서적 거리와 격식이 다르다고 하여 친근한 수필에서는 고유어가 더 어울린다고 밝힌 것과 어긋납니다.
문제 1210공국1-04-03객관식
다음과 같은 어휘 선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무엇인가요?
같은 사건을 두고 어떤 신문은 '시위'라 쓰고, 다른 신문은 '집회'라 쓴다.
본문은 화제에 대한 필자의 태도나 입장도 어휘 선택에 드러난다고 하며 '시위'와 '집회', '사살'과 '제거'를 그 예로 들었으므로 ②가 정답입니다. ①은 본문이 이 쌍을 가리키는 대상이 달라지는 예가 아니라 '같은 사건'을 두고 필자의 태도가 갈리는 예로 든 것이어서 맞지 않고, ③은 어휘를 맥락·종류·분야를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는 본문과 정면으로 어긋나며, ④는 어느 한쪽이 규범에 어긋난다는 근거가 본문에 없습니다.
문제 1310공국1-04-03OX 판단
다음 설명은 옳을까요?
인용 표현 가운데 직접 인용은 내용을 요약해 거리를 두는 효과를, 간접 인용은 현장의 말을 그대로 옮겨 생생함을 주는 효과를 낸다.
틀립니다. 본문은 직접 인용은 생생함을, 간접 인용은 요약·거리를 준다고 하여 위 설명과 정반대로 서술했습니다. 인용 표현은 토론·강연·보도에서 남의 말을 끌어와 근거를 제시하고 객관성과 권위를 더하는데, 그 안에서 직접 인용과 간접 인용의 효과가 이렇게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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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기준별 성취도